안동시 여성단체발전협의회(회장 이유순)는 결혼이민여성과 2008년도에 33쌍과 대모결연을 맺은 이후 한국생활적응에 많은 도움을 주는 한국의 엄마 역할을 하고 있어서 올해는 6월 23일을 기하여 엄마와 손잡고 떠나는 안동 문화체험 나들이를 한다.
|
이날 결혼이민여성은 자녀와 남편이 함께 한국의 엄마와 안동의 민속박물관과 도산서원, 산림과학박물관등을 견학하고 안동 자연색문화체험관에서 천연염색 체험을 하는 등 안동의 전통문화를 익히며 한국 엄마와의 정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
이러한 대모결연 사업은 일회성이 아닌 연중에 수시로 만남도 가지고 시집살이의 어려움을 한국 엄마에게 터놓고 얘기하고 해결방안도 모색하는 등 안정적인 한국생활적응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결혼이민여성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이바지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