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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막바지 구슬 땀 - 6. 15 ~ 6. 19(5일간) 농가일손돕기 집중기간 운영
  • 기사등록 2009-06-19 17: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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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6. 15부터 6. 19까지 연간 최고로 바쁜 농번기를 맞이하여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을 최대한 활용하여 마늘․양파 수확농가 등에 1일 1,340여명을 집중하여 농촌일손을 돕기로 하였다.

 
특히, 이 기간중 안동시․의성군의 경우는 일반 희망근로 사업을 일시 중지하고 희망근로 종사자 대부분이(안동 410명, 의성 240명) 농가일손돕기에 나서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일손이 없어 양파 수확을 못하고 있던 안동시 북후면 옹천리 강탁진씨(73세)는 수확시기를 놓쳐 상품가치가 떨어질 염려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던 차에, 10여명의 희망근로 「농촌일손돕기 기동단」 도움으로 900평의 양파수확을 무사히 마치자 감사하다면 연신 고마움을 표시하였다.

경북도에서는 농촌일손돕기 집중기간(6. 15 ~ 6.19)동안 희망근로 참여자 10,241명, 공무원 3,500명, 군부대 6,800여명 및 자원봉사자를 집중하여 적기에 영농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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