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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9 15: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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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에서는 청년 실업 극복의 대안으로 지난 6월 16일 가톨릭상지대학, 실업극복안동시민운동분부와 함께 청년사업단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은 7월부터 시행한다.
 
청년사업단 추진방식은 지자체 공모방식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심사 후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우리시에서는 취약가정 아동을 위한 맞춤형 교육서비스, 비만아동의 맞춤형 영양상담 및 운동처방 프로그램, 노인성질환 맞춤운동처방 서비스등 3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기간은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사업비는 2억9천7백만원이며 국비 70%, 지방비 30%로 운영된다.

참여 청년의 범위는 심각한 청년실업을 감안하여 미취업 청년실직자 중심으로 참여하며, 서비스 대상가구는 전국가구 평균소득 100%이하(4인가구 기준 391만원 이하)가구가 우선 지원 받을 수 있다.

안동시는 청년사업단 지원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가중된 청년 실업층(20-30대) 29명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들의 미래직업 비젼 형성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도 다양하고 우수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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