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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18 17: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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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개발연구소(김태주 소장)에서는 6. 18일(목) 수산자원개발연구소 회의실에서 연구소의 기능활성화를 위해 동해안 해양수산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된『수산자원 연구 자문단』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부경대학교 홍용기 학장의『독도 전복 및 해조류 이용 방안에 관한 연구』강릉원주대학교 박기영 교수의『털게 인공종묘생산에 관한연구』영남대학교 해양과학연구센터 김미경 센터장의『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있어 미세조류에 관한연구』 포항대학 변경숙 교수의『동해안 해조류의 천이에 관한 연구』발표로 진행되었다.

종합토론에서는 동해안 어업현실을 감안한 수산자원 회복 계획, 유용 수산자원의 조성방안, 범정부 차원의 지원정책 수립과 각종 규제완화, 조업분쟁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다.

본 연구소에서 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도 고유전복 복원사업의 대량생산과 전복재포율 및 성장도 등을 조사하여 효율적인 어업소득 분석자료 활용 방안도 함께 논의 되었다.

수산자원개발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의 기르는 어업 육성 정책에 발맞추어 어업인 소득과 직결되는 고부가가치 고급 어패류 치어를 매년 300만마리 이상을 생산 방류하고 동해안 특산어종 및 신품종을 개발 육성하여 풍요로운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촌소득 향상과 다양한 시험․연구사업 추진으로 미래의 식량자원 확보를 위해 전 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가일층 노력하고 정성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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