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민국무술총연합회(회장 신광식) 일행 6명이 17일 오후 안동시 체육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안동체육발전에 대해 논의한 후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돌아보았다.
▲ 안동시 체육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한국무술총연맹 회장단들과 안동시체육회 관계자
이들 일행은 안동체육발전에 지대한 관심이 많은 김휘동 안동시장을 접견하여 청정 문화도시이자 명실공이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는 안동의 체육발전과 비보이, K-1, 킥복싱, 합기도, 이종 격투기 등의 국제대회 안동유치, 사)문화예술체육진흥회 경북도지부 안동유치 등을 논의하려 했지만 공무관계로 중앙부처를 방문한 김시장을 대신해 안동시체육회 김용호 실무부회장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후 환담했다.
김부회장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산재한 문화유적, 유교문화를 연계한 스포츠 도시로 부상하는 안동에서 각종 전국대회 및 국제대회를 많이 유치해 그에 따른 부가가치를 창출하는데 일조를 기하고,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을 홍보하는데 그 제고성이 부여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전국에 시장 군수 중 당연직인 엘리트체육회장직과 선출직인 생활체육협회장직을 동시에 맡고 있는 시, 군은 대 여섯 개 정도가 있는데, 그 중 한곳이 우리 안동일 정도로 김시장의 스포츠 사랑은 각별하다고 전하고 회장단 일행들이 안동의 체육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중식 후 환담과 사담 좌석에서 안동의 역사와 도청관련, 지리적 배경, 십승지지 등에 대해 부가적인 설명을 들은 회장단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안동의 체육발전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안동이 청정체육도시로 탈바꿈 하는데 충분한 자격이 된다고 일관, 주변 유적지를 돌아본 후 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