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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건우회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 회원 50여명 마늘캐기 봉사활동, 농촌일손돕기와 고향사랑 실천운동으로...
  • 기사등록 2009-06-14 23: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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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와 인구감소로 고사리 손이라도 필요한 농번기 농촌에 지역봉사단체인 의성건우회(회장 김철규)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농촌일손돕기는 의성건우회원 50여명이 14일 의성마늘의 주산지인 사곡면 일대에 마늘캐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아침8시부터 시작하였으며 사곡면 화전리 노재실씨와 노영춘씨 소유 마늘경작지로 4,500(1,360평)㎡의 면적에 이르며 모두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하여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들이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참가한 의성건우회원들은 “모두가 직장을 가진 회원들로 모처럼 휴식을 할 수 있는 휴일을 반납해 약간의 아쉬움은 남지만 가장 바쁜 지역농촌의 일손돕기에 참여 함으로써 봉사단체의 참 면모와 고향사랑 실천운동으로 승화 시켰다”며 한결같이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또한 농가들도“농촌의 가장 빠쁘고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일손돕기를 지원해 지역봉사단체를 새롭게 인식했다며”아주 고맙고 감사하다고 했다.

한편 의성건우회는 지난 1989년 창립하여 회원 300여명이 가입해 있는 의성지역의 가장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점곡면 수해지역 자원봉사활동 등 대민지원활동과 군민건강걷기대회, 경로잔치, 청소년어울마당 등 군민화합과 단결을 위한 행사를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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