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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게이트볼 대회 - 23개 시·군의 8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
  • 기사등록 2009-06-11 14: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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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경상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게이트볼 대회가 6월 12일 영주시 KT&G 운동장에서 경북도 생활체육협의회(회장 황인철)가 주최하고 영주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이영호) ․ 생활체육경북게이트볼연합회(회장 맹수일) 주관으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23개 시·군의 800여 명의 게이트볼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남성부, 여성부, 혼성부, 3개부로 나눠 펼쳐지며, 예선리그와 본선 승자진출(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뤄져 부별성적을 합산한 종합성적으로 우승을 가린다

게이트볼은 프랑스의 크로케를 본따서 고안된 구기(球技)의 하나로 가로 25m, 세로 20m(때로는 20×15m)의 코트에서 각 5명으로 된 2개 팀이 각자의 볼을 T자형 스틱으로 쳐서 3개의 게이트를 통과시키는 게임이며, 1회의 시합은 30분으로 제한되어 있고 제한시간 내에 몇 명이 코트의 중앙 골폴에 도달했는가 또는 게이트를 통과했는가에 따라 승패를 결정한다. 상대방의 볼을 튕겨내는 <스파크타격> 등의 기술도 있으며, 운동량은 많지 않지만 재미가 있어 고령자를 비롯하여 가족들끼리 많이 즐기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경북도내 게이트볼 동호인간 화합과 우애를 다지는 한마당이 되고, 영주시의 대표 관광지와 우수한 특산물을 홍보할 기회를 마련으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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