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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플루)예방관리 대책 - 안동시에서도 위험지역 입국자 157명을 추적 확인 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
  • 기사등록 2009-06-10 2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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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보건소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플루)의 예방관리를 위해 금년 4월 말일부터 현재까지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으며, 009. 6. 5 05:00현재 국내 환자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신고접수 1, 269명, 음성(환자아님) 1,209명, 검사중 14명, 확진환자 46명이며 안동시에서도 위험지역 입국자 157명을 전화로 추적 확인 한 결과 모두 이상이 없었으며, 국외는 미국, 멕시코등 총 66개국에서 19,273명이 발생하여 117명이 사망했다.
 
그간의 조치사항을 보면 신종 인플루엔자 A(신종플루)의 감염예방관리대책을 수립하여 24시간 신고접수 및 상담과 사례관리, 행정지원 등의 일을 하는 대책반을 구성 운영하고 있고, 보도자료 배포 1회, 의심환자 신고 및 예방수칙 홍보와 대량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와 개인보호구(마스크, 의료용장갑, 고글, 검사용키트)를 확보했으며, 시내 종합병원 3곳에 격리시설도 확보해 놓았다.

또한 지역사회내 조기발견을 위한 대응체계를 운영하여 관내 모든 교육기관과 1차 의료기관(내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을 대상으로 37.8℃ 이상의 발열과 함께 호흡기 증상(콧물 혹은 코막힘, 인후통, 기침 중 하나)이 있는 학생 신고 및 1차 의료기관은 의사환자 진료시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국외 위험지역을 여행이나 체류 후 7일이내에 급성호흡기질환이 발생한 경우 보건소에 신고해 줄것을 당부하고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말고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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