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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초정 서예연구원 개원식 가져 - 서예계승발전. 관광객유치. 유교문화 알리는 좋은 계기 될 것
  • 기사등록 2009-06-10 14:3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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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6, 10일(수) 오전 11:00 한국서예의 대가 초정 권창륜 선생과 이한성 국회의원, 예천군수, 관내 기단단체장 및 국내저명 서예가,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정 서예연구원 개원식』을 가졌다.
 
초정 서예연구원 건립은 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으로 추진하여 총사업비 36억원을 들여 지난 2005년 10.31에 착공, 2009. 5. 31까지 3년 7개월에 걸쳐 공사를 완료하고 오늘 개원식을 갖게 된 것이다.

예천군 용문면 능천리 5천여 ㎡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철근콘크리구조 목조한식기와 양식으로 연면적 864㎡ 규모로서예작품 전시실과 서예유물전시실, 이론 강의실과 실기체험실 전기시설 등 최신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사단법인 초정서예 연구원에서 운영할 계획이며 평일반과 주말반 등 60~12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 서예전반에 대한 일반 교육은 물론 한국 고대 비석문 답사 등 문화유산 답사와 한국전통 문화에 대한 강좌도 개설 운영할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초정 서예연구원 개원은 그동안 면면히 이어져온 선비정신과 초정 선생의 서예를 계승 발전시켜 서예인 후진양성과 심신수양은 물론, 이곳을 찾는 관광객, 학생들에게 유교 문화를 알리는 교육의장이 될 것이다.

또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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