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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6-09 0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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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청은 어린이들이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7개 초등학교 198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재난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서부소방서의 지원을 받아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초등학생에 맞는 재난안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려서부터 재난능력을 갖추어 성인이 되어서도 재난안전에 대한 사고를 갖추어 재난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각종 안전사고 예방요령과 재연재해 예방요령,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처치 요령과 화재 및 지진 체험, 소화기를 직접 시연을 하며 운동장이나 복도에 재난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전시홍보도 겸하고있다.

허권 건설방재과장은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교육은 어린이들이 재난 대응능력을 키우는데 그 목적 있다며 안전의식 생활화를 위해서는 구청에서의 교육뿐만 아니라 가정과 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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