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 새로운 브랜드 솔향강릉이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09 우수디자인 공모에서 굿-디자인에 선정됐다.
▲ 강릉시 도시브랜드 시 관계자는 솔향강릉이 시민들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는 싯점에서, GD에 선정됨에 따라 강릉의 브랜드 가치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최명희 강릉시장은 민선4기 취임과 함께 도시개조의 큰 틀 속에서 도시를 리-디자인 하는데 주력해 왔으며, 그간 소나무를 테마로한 다양한 프로젝트가 디자인 중심도시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 강릉단오제 브랜드 강릉의 브랜드인 솔향강릉은 저탄소 녹색성장과도 부합되는 이미지로서 그린 비즈니스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강릉시는 지난해 공공디자인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개발한 강릉단오제가 GD에 선정된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서,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금년 말 특허청으로부터 상표등록이 완료되면 농‧수특산물 공동브랜드 인증으로 활용하고,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과도 연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