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진미동발전협의회(회장 정춘덕)에서는 인동도시 숲 주변 일대를 중점 자연정화 청결구역으로 지정하여 매월 개최되는 월례회의시 회의시작 1시간 전인 10시에 전 회원들이 모여 자연정화 활동을 전개하기로 결의하고 지난 3월부터 매월 청소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6월 월례회의를 개최한 6월 2월 10시에는 김영기 노인회분회장, 권기만 시의원, 정춘덕 발전회장, 최용두 진미동장을 비롯한 각 자생단체장, 발전협의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에 인동도시 숲 산책로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랑을 솔선 실천하여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었다.

진미동 발전협의회는 지난해 12월 9일 진미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회원50여명으로 출범하였고 이날 11시에 개최한 회의에서는 공구상가 신호체계 변경에 관한 사항, 진평 중학교 앞 횡단보도 설치건, 이계천 살리기 운동 전개, 시외버스 정류소 설치건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안건, 현안사항 등을 진지하게 협의하여 추진방안을 마련하는 등 지역 발전의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진미동(동장 최용두)에서도 제27회 전국연극제 유치 개최, 2009 희망근로사업 추진 배경과 주요추진사업 설명, 구미여성 한마음대회 참여 협조 등 당면 시정 홍보사항을 설명하였고 지역 유지 분들로 구성된 발전협의회가 다함께 뜻을 모아 민관 의사소통의 창구 역할을 잘 수행하여 진미동 발전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되어 주길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