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정책발전연구소 설립 발기인 55명은 29일 평리동 한 식당에서 대구정책발전연구소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대구정책발전연구소는 지역의 현안사업의 원만한 해결, 낙후된 지역의 장기적 발전방안 모색과 경제관련 정보수집 및 산업동향 등을 연구하여 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연구하는 기관으로 운영된다.

이번 발기인 대회는 사회, 경제, 정치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지역원로, 오피니언 리더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전연구소가 설립되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해 대구 지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확히 수렴해 정책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될 안천웅 이사장은 “이번 대구정책발전연구소 설립을 통해 대구 지역의 경제의 활성화와 고용창출 등 지금의 어려운 경제 상황을 극복하고 대구지역에서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