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5-29 01:43:10
기사수정
원주시는 2009 희망근로사업을 오는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6개월간 원주시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사업 및 지방도로 정비사업 등 100여개사업에 1,040명을 선발 71억원을 투입하는 강원도 최대의 매머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주시는 희망근로사업 전담 T/F팀을 설치 완료했고 사전준비는 물론 체계적이고 완벽한 사업추진을 위해 추진동력을 확보했으며,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참여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목표인원 1,040명을 상회하는 1,260명이 신청, 높은 관심을 보여 어려운 경제난을 실감케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청자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1,040명을 우선 선발하고 지난 28일 오전 10시부터 백운아트홀에서 희망근로사업 안내와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사업현장에 투입키로 했으며 이날 근로조건, 임금지급내용, 상품권 지급 등 사업안내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당부를 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를 초청 참여자는 물론 사업담당 및 지도감독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 사전에 안전사고 발생을 차단 세계안전도시와 건강도시 위상에 걸 맞는 시스템 운영으로 2009 희망근로사업을 성공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한편 원주시는 2009 희망근로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박종화 서울지방노동청 원주지청장 등 고용관련 기관장과 관내 대학교 교수, 부시장 및 소속 국장 등 11명으로 원주시 희망 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29일 오후3시 위촉 및 임명장 수여와 함께 제1차 위원회를 열고 희망근로사업 확정 등 원주시 실정에 맞는 실용적인 방안을 강구 했다.

또한, 원주시는 신청자 접수 마감에 관계없이 신청자를 수시로 접수 받아 중도 포기자 발생에 따른 충원자원으로 투입 하는 등 우기와 혹서기 등에 대비한 사업계획을 수립 탄력적으로 운영 지역 일자리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 세밀한 부분까지 꼼꼼이 챙기는 등 긴장감을 늦추지 않겠다고 이명우 희망근로 프로젝트 T/F팀장은 강조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326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