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2009 생활체육 한마음 대제전이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치악체육관을 비롯한 원주 전역에서 동시에 개최된다.
원주시는 그 동안 분산 개최되어 오던 것을 지난 2007년부터 통합개최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나아가 단순한 체육행사가 아닌 시민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생활체육 축제의 장으로 승화하는 새로운 체육문화 창출과 활기차고 건강한 WHO 건강도시 원주 구현을 목표로 본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금년에는 기존 축구, 배구 등 19개 종목 외에 등산, 바둑, 농구 3개 종목이 추가되어 총 6천4백여명의 생활체육인이 참가하는 풍성한 대회로 개최된다.
원주시생활체육협의회 및 국민생활체육원주시종목별연합회의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5월 30일 오전 10시 참가선수 및 임원, 초청인사 등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치악체육관에서 성대한 개회식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