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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24 0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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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와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에서는 지난 5월 21일(목) 부항면 대야2리 및 지례면 대율리 마을회관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박진영 대구지방검찰청김천지청장, 황성모 김천경찰서장, 전정식,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범죄없는 마을」선정 기념행사를 가졌다.
 
범죄없는 마을은 매년 한 해 동안 단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을 대상으로 대구지방검찰청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김천시에서는 2008년도 범죄없는 마을로 부항면 대야2리와 지례면 대율리 마을이 각각 선정되었다. 특히 부항 대야2리는 2001년에 이어 두 번째 선정되는 영예를 안아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마을표창과 법질서 확립과 범죄없는 마을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부항면 대야2리 김영복 이장이 도지사‧대구지방검찰청검사장 공동표창을 받았으며, 각 마을은 범죄없는 마을 선정에 따른 상사업비로 3천만원씩을 지원받아 마을 숙원사업인 농로포장 및 마을안길포장에 사용된다.

또한 각 마을입구에는 경상북도지사,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 김천시장, 대구지방검찰청 김천지청장 명의의 “범죄없는 마을” 입간판을 설치하여 범죄없는 마을 선정을 기념하였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기념축사에서“각종 범죄가 날로 증가하고 여러 가지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오늘을 계기로 주민들이 더욱 화합하고 미덕이 넘치는 살기좋은 마을로 가꾸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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