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공표한 전국 444개 응급의료기관에 대한 평가결과, 경상북도에서 가장 우수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되었다. 이번 응급의료기관평가 결과는 지난해 하반기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중앙응급의료센터(국립의료원)를 통해 평가 실시한 것으로서 안동성소병원이 경상북도 지역응급의료센터 중 제일 우수한 의료기관으로 나타났으며 이로써 성소병원은 5년 연속 우수 응급의료센터로 인정받게 되었다.

성소병원은 “이번 결과로 성소병원의 응급진료수준을 다시금 확인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지난 5월초 시작된 신관 증축이 내년말 완공되면 진료공간의 확장과 더불어 응급환자를 위한 인프라를 더욱 강화하여 최우수 응급의료센터를 계속 유지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 응급의료기관평가는 매년 응급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의료시설과 의료장비 확보 여부, 24시간 응급실 전담전문의 및 진료체계 등의 항목을 평가하여 보건복지부에서 공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