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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21 10:2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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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장마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수질 및 대기 등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관내 환경오염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

이 기간 중 관계공무원 4명 2개조로 감시반을 편성해 동구 불로동 대구탁주 외 58개 환경오염 배출시설을 중점대상으로 정하여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와 노후시설 방치 및 훼손여부 등에 대해 집중 지도점검을 펼친다.

또한, 오는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간 민원발생이 잦은 업소와 영세 환경배출업소를 대상으로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처리 방법 등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며,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368개소에 대해 자율점검을 요청하는 협조공문을 발송하는 한편 주요 하천과 배출업소 주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2009년 4월 30일 현재 동구 관내 환경오염 배출시설은 총 368개소이며, 이 가운데 수질배출업소 172, 대기배출업소 58, 가축분뇨배출시설 67, 비산먼지사업장 71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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