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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제시 - 이만의 환경부장관 환경친화기업협의회 주관으로 밀양방문, 저탄소녹색성…
  • 기사등록 2009-05-21 1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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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의 환경부장관이 20일 오후 12시 밀양시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환경친화기업협의회(회장 현광헌)주관으로 부산의 하야리아 군부대 시민공원 조성사업 토론회 참석차 부산시를 방문, 오전 일정을 마치고 밀양시를 방문, 환경부장관의 저탄소 녹색성장의 정책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하였다.
 
강연에 앞서 엄용수 밀양시장은 이만의 환경부장관을 비롯하여 낙동강 유역 환경청장, 환경친화기업협의회장, 조영준 한국화이바회장, 김기철 의회의장을 모시고 환영오찬을 함께 했다.

오후 1시30분부터 삼문동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 특별강연은 밀양시청 공무원과 비정규직 직원, 경상남도 환경담당공무원, 밀양시 관내 기업체 임직원등 470여명이 참석하여 강당을 가득메워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수 있었다.

이날 특별강연회에서 엄용수 밀양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한 가뭄등 지구환경의 급격한 변화로 저탄소 녹색성장은 21세기 국가의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강조하며 오늘 이만의 환경부장관님의 특별강연이 저탄소 녹색성장의 새로운 다짐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특별강연에서 “21세기는 저탄소 녹색성장은 신국가발전의 패러다임으로 저탄소 사회구현을 위한 탄소집약적 산업을 개선하며 녹색성장을 위해서는 환경을 새로운 동력으로 삼는 경제성장을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세계적인 경기침체 타개책으로 환경과 신재생에너지분야에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친환경 사회기반 확충으로 일자리를 창출하여 신미래 국가경쟁력을 높혀야 한다고 역설했다.

90분동안 진행된 특별강연이 끝난후 환경부장관 일행은 밀양시의 저탄소 녹색성장 기술개발업체인 한국화이바 제1공장, 제2공장을 방문 시찰하며 경제위기속의 새로운 산업역군으로 땀흘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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