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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9 11:2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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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수족구병이 유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수족구병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국내 유행이 우려되고 있어 안동시보건소에서는 수족구병 감염예방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수족구병은 영유아 또는 어린이들의 보육시설에서 여름에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으로 아직 유행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으나, 6월 이후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수족구병은 현재가지 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아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출산 직후의 산모와 신생아실, 산후조리원등의 근무자 감염에 유의하고 면역체계가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들의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놀이방과 보육시설등에 수족구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알려 준수하도록 당부하였다.

그 내용은 배변 후 또는 식사 전후에 손씻기, 기저귀 갈아줄 때마다 손씻기와 끊인 물 마시기, 환자와의 접촉을 피하고 외출 후 양치질 및 손씻기, 환자의 배설물이 묻은 옷 등은 철저히 소독하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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