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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9 01: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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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보건소는 전통의학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건강을 향상시키고자 한방건강장수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여 농촌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그동안 1회성 순회 진료의 성격으로 농촌지역을 순회하여 진료하던 사업을 한 지역을 선정하여 3개월간 지속적으로 한방 침 시술과 기공체조 등을 실시해 오면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1차 한방건강장수마을 가꾸기 사업은 미천면 신촌마을에서 2월부터 4월말까지 추진했으며 한방건강장수마을 가꾸기 사업에 참여한 주민 중 60%이상이 허리통증과 무릎통증을 호소했다.

그리고 주민들이 매주 3회 3개월간 한방 침 시술과 기공체조 교실에 참여한 후 74% 이상이 증상이 호전됐다고 응답했다.

이에 시는 2차 한방건강장수마을을 사봉면 주민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말까지 사봉면 진등마을 경로당에서 추진할 계획으로 보건소 한의사가 주 3회 사봉면을 방문하여 침 시술과 물리치료를 실시하고 또한 어르신들의 틀니세척과 구강검진을 포함하여 한방기공체조, 바른 식습관지도, 금연·절주 건강상담 등 개인별 건강행태개선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을 3개월간 펼쳐 농촌 어르신들의 건강수준을 증진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아갈 계획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한방진료실(☎749-49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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