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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소상공인, 저소득자 위해 "비상경제 콜 센터" 개통 - 최근 경제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 긴급지원을 위해 5월19일 …
  • 기사등록 2009-05-19 00: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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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최근의 경제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저소득 실직자 등을 위해 경상북도 통합 콜 센터(1588-3337)를 개통하여 5월 19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콜 센터 운영은 지금까지 경상북도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시행하여 왔으나 각각의 시책에 대한 추진 부서가 다르고 복잡하여 도민들이 다소 불편을 겪어 왔다는 판단아래 이를 해소하고 비상경제 시책에 대한 도민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특히, 통합 콜센터에는 안내전담요원 4명을 배치해 민원인이 경상북도 통합 콜센터(지역번호 없이 1588-3337)에 전화를 걸면 수신자 부담으로 도 비상경제 시책에 대한 상세한 안내와 함께 담당부서, 절차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주요안내 시책으로는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 대출알선 지원 제도, 신용보증제도,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등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지원제도 6월부터 시행하는 희망근로사업, 기초수급자에 대한 자활근로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장애인 보조서비스 등 실직가장, 저소득 취약계층 등에 대한 일자리 지원시책 안내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의 긴급복지 지원, 기초생활보장제도, 한시생계비지원 등 위기상황에 처한 도민들을 위한 긴급복지대책 안내 등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TV,라디오 등 방송매체를 통해 적극적 홍보로 어려운 도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하여 도민들이 기를 펴고 살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도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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