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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 울릉군 독도 방문! - 경북도, 울릉군 개발·경북 바이크 네트워크 구축 지원 건의...
  • 기사등록 2009-05-18 18: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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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5월 18일(월) 현장의 목소리 청취를 위하여 울릉군을 전격 방문한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에게『독도의 모섬, 울릉도 개발』등 경북발전 현안과제에 대한 정부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장관(이달곤)은 해안일주도로(사동~통구미)구간은 기상 악화시 월파 및 잦은 낙석 등으로 교통이 두절되는 사동3리 “감을계 통행 위험구간 구조개선사업비” 30억원 지원을 적극 반영키로 하였으며, “북면 다목적 시설 신축사업”과 “독도 평화호 및 보건의료원 인력증원”은 연차적으로 반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북 바이오 네트워크 구축″,″영양~석보간 터널설치 공사″등 시급한 현안들이 주요 건의사항에 포함되었다.

이에 대하여,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경북발전 현안과제들이 저탄소 녹색성장 등 정부의 중점추진 사업들과 그 맥을 같이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짐에 따라, 경북의 현안과제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독도의 모섬, 울릉도 개발로 접근성 향상 지금까지 독도수호의 전초기지인 울릉도의 SOC 열악으로 인한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던 접근성 취약의 조속한 해결을 위하여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 했다.

경북도의 사업추진 방향은,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의 국민적 요구사항을 반영하는 한편, 친환경 개발의 바람직한 모델로 정착시켜, 울릉군을 신 해양시대의 거점확보를 위한 교두보로 삼아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 바이크 네트워크』, 정부 자전거 이용 활성화대책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저탄소 녹색성장 등 정부의 녹색성장 전략에 부응, 지방차원의 발 빠른 대책수립으로 정부와 타·시도의 관심을 끌어왔던 경북도에서는,『경북 바이크 네트워크』구축 계획이 정부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 대책에 적극 반영되어, 고에너지 및 환경문제 극복을 위한 근본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한편, 동해안과 낙동강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자전거 네트워크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또한, 경북도에서는, 중학교 시절 창원에서 매일 9㎞거리를 자전거로 통학하였고, 일본 방문교수로 있는 기간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 하는 등 자전거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기울여 온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의 이번 방문으로 경북의 자전거 관련 사업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발전 현안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21세기 해양·녹색시대의 주역으로 거듭날 계획 이날,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과 울릉도·독도 방문 전과정을 동행한 이삼걸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의 현안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지역차원의 대책방안에 대하여 협의하는 등 모처럼만에 찾아온 호기를 놓치지 않으려는 열정과 자신감에 찬 하루를 보냈다.

한편, 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의 경북도 방문 준비상황을 직접 챙겨온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금까지 저탄소 녹색성장, 자전거 네트워크 구축, 모범적인 귀농대책 등 경북도의 21세기를 대비한 친환경적 정책추진에 대하여, 중앙정부 및 전 국민들 사이에 광범위한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자체 분석하면서, 이날 건의한 경북발전 현안과제에 대한 차질없는 추진을 통한 성장동력 확보와 지속적인 핵심사업 개발을 통하여 경북이 21세기 해양·녹색시대를 선도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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