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9-05-15 11:51:49
기사수정
신록이 짙어가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대구 동구청 공무원 봉사단과 직원취미동아리(고로쇠 풍물단ㆍ까치색소폰)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사회복지시설을 찾아가 합동으로 위문공연을 실시한다.
 
동구청 공무원봉사단(단장 세무과장 권혁명)은 직원 취미동아리인 고로쇠풍물단과 까치 색소폰 연주단과 함께 15일 저녁 덕곡동 소재 지적 중증장애인 복지시설인 자유재활원을 방문하여 재활원생들에게 간식을 전달하고 다양한 장르의 위문공연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지적 장애인들의 호응도가 높은 빠른 비트의 음악을 위주로 운영되며, 원생들을 위해 준비한 과자와 빵, 음료수를 나눠주고 더불어 놀아주기 등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한다.

권혁명 동구청 공무원봉사단장은 “재활원생들에게 잠시라도 기쁨과 행복을 전해줄 수 있다면 공연의 목표는 이미 달성된 것”이라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직원 동아리가 참여해 참봉사를 실천한다면 바람직한 공직자상 구현에도 일조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258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