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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4 01:4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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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오월의 대동정신을 알리는 안내 책자가 제작됐다.
 
광주시에 따르면, 5‧18기념문화센터는 홍보용 소책자 2,000부와 센터 홍보리플릿 8,000부를 제작해 국립5‧18민주묘지, 5‧18자유공원 등에 비치한다.

5‧18민주화운동 소책자는 지난 1997년부터 광주광역시 5‧18사료편찬위원회(위원장 김동원) 명의로 발간된 책자를 제29주년을 대비해 증보판으로 발간한 것이다.

홍보책자에는 오월의 성격과 의의, 정신을 소개하고, 사진으로 보는 오월화보와 1980년5월 당시 10일간의 상황을 일자별로 정리했다.

외지인들이 오월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계엄군 지휘도와 12‧12쿠데타 체계도, 시간대별로 보는 10일간의 민주화운동을 소개한 부록도 함께 실었다.

시는 앞으로도 영어, 일어, 중국어 등 번역판을 발간하고, 내용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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