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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5-14 0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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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는 830명의 공공일자리를 만들어 차상위계층등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근로 사업을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하여 5,663백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계획으로 이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과 소비지출 확대로 지역상경기 부양효과에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고 강릉시는 밝혔다.

참여 대상자는 차상위 계층 등 저소득 가구 중에서 소득상황, 세대재산, 세대주 여부, 부양 가족수 등에 가중치를 둬 순차적 선발을 한다.

근로 참여자는 주 5일 근무로 월 약 83만의 임금이 지급되며 이중 30%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도시공원 유지관리, 하천정비, 공중화장실 정비, 일반 환경정비 등의 사업에 투입된다.

한편 강릉시는 모집 공고문을 내고 근로희망자를 5월 22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에서 접수하여 6월 1일부터 현장에 투입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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