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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 환동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동해안을 Blue Power Belt로...
  • 기사등록 2009-05-09 01: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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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5월 8일(금) 오후2시 울진군청 회의실에서 국토해양부, 울산광역시․강원도와 동해안권 15개 시․군의 관계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안권 발전종합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열렸다.
 
이 용역은 지난 ’07. 12월에 제정된 「동․서․남해안권발전특별법」에 의거 동해안을 환동해경제권의 중심지대로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가경쟁력 강화와 국가균형발전에 이바지 하는 계기로 삼고자 지난해 12. 19일 국토연구원과 계약체결 한 것이다.

지난 1월 착수보고회와 현지답사를 시작으로 시․도 연구원 협의회, 관광․해양․에너지․산업별 자문 회의와 4. 15일 해안권 시․도(부단체장) 정책협의회 등을 개최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수렴과 자료를 수집하여 이번에 중간보고회를 가지게 되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동해안을 환동해권 녹색성장 거점지대로 형성하고, 환동해권시대 해양․대륙의 쌍방향 진출입 국제교두보로 구축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고 동해안권 발전종합 계획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용역을 맡은 국토연구원 관계자도 동해안을 환동해권 발전을 선도하는 Blue Power Belt로 만들기 위해 환동해권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 개방형 인프라 및 협력기반 조성, 기간산업의 고도화 및 녹색화, 국제 자연․문화관광 거점화, 청정 해양자원의 산업기지화 하는 전략을 마련한다.

또 환동해경제권 형성과 발전을 선도할 수 있고, 녹색성장 및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에 기여하며 동해안권의 연결성 제고와 동해안의 산 - 문화 - 해변 - 바다를 연계 활용하는 사업을 동해안권 우선 추진 개발사업으로 선정하여 내년부터 사업이 착수되도록 하겠다고 보고하였다.

이 용역은 8월의 공청회를 거쳐 10월경 동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안)과 우선 추진 개발사업 개발계획(안)을 선정하여 국토해양부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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