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종인플루엔자 A(H1N1) 관련 동향 - 멕시 코, 미국 등을 여행하고 온 16명에 대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관련...
  • 기사등록 2009-05-04 17:04:20
기사수정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멕시 코, 미국 등을 여행하고 온 16명에 대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관련 의심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콧물)유무와 발생지역 여행여부 등을 모니터링 한 결과 이상증세를 호소 하는 사람은 없었다고 밝혔다.
 
4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호주, 뉴질랜드를 여행하고 입국한 2명《남(56세) 1 , 여(53세) 1》이 콧물, 기침, 인후통 등 가벼운 증세를 보건당국에 신고하여 가택격리 및 치료제를 투약하고 검체를 채취하여 검사를 의뢰(5월 4일)하였다고 확인했다.

그 동안 경상북도는 의심환자 3명(남 2, 여 1)에 대해 검체를 의뢰한 결과 모두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이 아닌 것으로 판정받았으며, 유사하고 경미한 증상으로 병원에서 신고가 들어와 검사를 의뢰(5월2일)한 1명(여, 3세)도 음성(정상)으로 확인되었다.

※ 의심환자를 4명으로 “공식집계” 함

그러나 경상북도는 지역 사회내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치료제인 타미플루 100명분을 추가로 배정 받아 총 900명분을 확보하고 있으며,

감염지역에서 입국한 도민에 대한 모니터링, 의심증상자 신고 등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방역조치 를 계속 할 계획이라며, 무엇보다도 개인위생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여야 하며,
∙둘째,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반드시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여야 하며
∙셋째, 확진환자가 있는 위험지역을 방문하고 7일 이내에 급성호흡기질환이 발생한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 해주기를 당부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3202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