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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도시 김천에서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개막 - 국가대표팀 총출동, 풍성한 기록 기대...
  • 기사등록 2009-05-06 10:4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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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김천전국스포츠페스티벌의 주무대인 종합스포츠타운이 체육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가운데 선수, 임원, 가족,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페스티벌 기간에 2009 MBC배 대학농구대회를 비롯한 ITF국제주니어테니스대회 등 굵직굵직한 대회가 펼쳐지고 있다.

또한, 육상 경기 중 가장 비중이 크고, 육상을 대표하는 기대주를 발굴 육성하는 제38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막되었으며, 국가대표선수를 비롯한 전국의 육상 유망주들이 총출동한다.

대한육상경기연맹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중․고등부, 대학부와 일반부로 나누어져 총 3,500여명의 선수가 참여했고, 종목은 100M-1000M, 허들경기, 멀리뛰기 등 166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국내 육상대회 중 대회기간이 가장 길고 참가인원 또한 가장 많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외지인들이 김천을 방문할 것으로 보여 음식, 숙박, 관광업도 스포츠페스티벌의 특수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이 경기에만 전념하여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의 행정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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