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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건동대학교 남자태권도부, 여자배구부 창단식 가져 - 같은날 안동시장기 초등학교 꿈나무 축구대회도 열려..
  • 기사등록 2009-05-01 03:4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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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건동대학교는 4월 30일 11시, 건동대 체육관에서 남자태권도부와 여자배구부 창단식을 김휘동 안동시장, 권인찬 정경구 경북도의원, 경상북도체육회 이재근 사무처장, 경북태권도협회 정명엽 회장, 대한배구협회 한창주 부회장, 경북축구협회 손호영 회장, 김용호 안동시체육회 실무부회장, 임동걸 안동시배구협회 회장, 이교섭 안동시 태권도협회 회장, 그 외 많은 체육단체 협회장들과 선수 및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과 건승을 축하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참석자 소개와 창단사 및 축사, 감독 및 선수단 소개, 다과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고, 건동대학교는 지역의 명예를 높이고 “지ㆍ덕ㆍ체를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학원스포츠로 정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건동대학교 남자태권도부는 최천 지도교수 겸 감독과 경남 양산고 출신의 박해준군을 비롯한 18명의 선수와, 여자배구부 송낙훈 지도교수 겸 감독과 충북 제천여고 출신의 최민경 등 6명의 선수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남자태권도부는 지난 3월 열린 2009년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임오름(웰터급)선수가 금메달을, 오지광(웰터급)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 앞으로 열릴 각종 대회에서도 창단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안동시축구협회(회장 권용혁)에서 주관하는 제7회 안동시장기 초등학교 꿈나무 축구대회가 4월30일 안동임하댐인조구장에서 10시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는 축구꿈나무 발굴과 육성, 축구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서 안동시 8개 초등학교 10개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그동안 틈틈이 쌓아온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게 됩니다.

하지만 안동은 축구의 산실이라 불리만큼 경상북도축구협회가 자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꿈나무 선수를 키워내고 있는 초등학교 축구팀은 하나뿐인 상태입니다.

안동시가 다양한 경기를 유치하여 펼치고는 있으나 유소년 꿈나무를 키워내기에는 터무니 없이 부족한 예산과 여건이 뒷받침 해주고 있지 않아 체육관계자들은 강너머 불구경 하듯 지켜보고만 있는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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