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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8 17: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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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동(동장 박종우)에서는, 4월 27일(월) 오후 바쁜 가운데 아름다운 ‘벽면녹화’를 통해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간,『푸른 인동숲』을 가꾸기 위해 관내의 지역봉사단체인 새마을지도자 & 부녀회(회장 송준희, 이태분) 회원 50여명 그리고 인동동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구미의 관문인 지방도 906호 주변 부영아파트 단지 방음벽 및 담벽 등에 담쟁이 덩굴을 심어 주민들이 도심속의 푸른 환경에서 자연적인 향취를 느끼고 자연 속에 스며들며 삶의 질을 만끽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녹화사업을 전개하였다.
 
이날 전개된 벽면녹화사업인 담쟁이덩굴 심기는 벽면 부근에 아름다운 풍모를 지닌 식물을 식재하여 생육하는 방식으로 허전한 벽면을 아름다운 숲으로 꾸밈으로서 사람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존의 공간을 조성하여 시끄러운 소음을 줄여줄 뿐 아니라 우리가 겪고 있는 번잡함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한 삶의 향기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아울러, 인동동에서는『일천만그루나무심기』운동에 적극 동참하여 구미시 역점시책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고 더 나아가 지역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들과도 적극 협조 및 벽면녹화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여 우리가 꿈꿔온 숲의 풍경을 그대로 재현함으로써 자연과 사람이 함께 숨쉬는『살아있는 인동숲, 청초롱한 빛깔을 가진 인동』가꾸기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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