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에서는 오는 28일 상주시 화남면 일원에서 사랑의119안전지킴이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이․미용 봉사, 구급대원의 혈압 및 혈당체크 등 기초 건강검진과 집안 환경정리와 노후 전선 및 가스누설여부 등에 대한 주택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주택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는 화남면 의용소방대원은 "지역의 봉사단체이자 안전파수꾼의 역할을 보다 충실하게 수행하여 지역 안전수호와 봉사소방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