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동호인들의 한마당, ‘제11회 안동시장기 생활체육 테니스대회’가 오는 4월 26일 일요일 시민운동장 테니스장외 보조구장에서 개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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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김휘동)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안동시테니스연합회(회장 이상덕)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31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저마다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으로 선전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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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남자 금부, 남자 은부, 여자부로 분리 남여 각 5복 경기로 경기규칙에 준하여 운영되며 예선 리그를 통해 조별 1․2위팀을 가리고 이 팀들이 본선에서 승자진출권(토너먼트)을 겨뤄 우승팀을 최종 결정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휘동 안동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참가한 선수와 임원을 격려하고 테니스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한편 선의의 경쟁을 통해 축제의 한마당으로 승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