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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한국어머니와 이주여성 따님과 함께 봄나들이 - 그동안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친정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간직할...
  • 기사등록 2009-04-22 14: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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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생활개선회 (회장 김해자)에서는 지난 3월 18일 “또하나의 인연”이란 주제로 이주여성 14명과 함께 대모결연식을 맺은후 4월 21일 한국어머니와 이주여성 30명이 모여 농촌녹색체험 마을(청송읍 월외리 소재)에서 첫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로가 그동안의 안부를 주고 받으며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의 고충 및 희망하는 사항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특히 서로가 특별한 인연으로 그동안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친정어머니에 대한 향수를 간직할 수 있도록 하여 앞으로 한국생활을 잘 적응하여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들 다 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 해자 회장은 회원들에게 새로 얻은 딸들과 따뜻한 모정을 나누고 농사일돕기.농산물판매,자녀키우는법,자녀교육,고부간갈등해소방법및행복한 가정만들기등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등을 일깨워 이국땅에서 외롭게 지내는 마음을 헤아려 항상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어머니의 역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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