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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2 14: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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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2일 오후2시부터 원주시청 대회의실에서 기후변화대응과 여성의 역할을 주제로 제3회 원주시 여성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2009 지구의 날 기념 기후변화대응 주간 행사로 급속한 도시성장과 함께 환경 위기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여성이 자연자원의 관리자로서 생활속에서 환경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모색하고자 김영하YMCA사무총장의 사회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는 연세대학교 이무춘 교수의 기후변화대응과 여성의 역할과 그린스타트 전국네트워크 김택천 운영위원장의 그린스타트 운동을 통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에 대한 발제로 시작되어 지은희 전문직여성클럽회장의 여성에게 지구의 미래가 있다, 용정순 시의원의 기후변화대응과 먹거리, 안경환 한국가스공사 강원지역본부 안전관리팀장의 기후변화대응과 가정에서의 에너지절약 제현수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사무국장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라는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생활습관과 환경문제에 여성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저탄소 녹색 사회를 찾기 위한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전반적인 사회 분위기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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