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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탄신일 대비 합동소방안전점검 및 훈련실시 - 문경소방서, 4월 15일~4월 22일까지 사찰 및 문화재 등 점검...
  • 기사등록 2009-04-21 2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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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소방서는 다가오는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각 119안전센터 및 시․군 검사반과 특별 합동소방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점검 대상은 문화재, 사찰, 암자, 포교원을 포함해 총 57개소를 점검하고 점검 중점사항은 ▲ 소화기,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관리상태소화용수 확보여부 ▲ 소방차 진입로확보여부 및 화재시 인근산림 연소확대 가능성 ▲ 연등․촛불․가스등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적정상태 확인 ▲ 화재 등 재난발생 시 초기진화 및 산불확산방지 대책 여부 등을 점검하고 점검결과 불량, 개선사항은 석가탄신일 전까지 시정완료 조치할 방침이다.
 
한편 문경소방서에서는 지난 2월부터 봉암사, 김용사, 대승사, 용문사 등의 중요 목조문화재에 대하여 시ㆍ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산불 및 부주의 등의 다양한 화재 유형별 대응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문경시, 예천군과 협의하여 소방시설 보강을 위해 예산을 조기 집행하여 문화재 훼손 우려 등을 고려한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 산불로 인한 연소방지 위해 외부에 수막설비 설치등을 권장하여 숭례문 화재사고와 같은 사건은 다시 발생치 않도록 중요 전통사찰, 문화재의 대응훈련과 합동점검으로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여 중요한 문화재가 소실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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