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3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 및 경상여고 학생들의 통학불편 해소를 위해 그동안 추진하여온 침산공원 순환도로를 오는 23일 완전개통하게 된다.
대구 북구의 이번 공사는 폭8m 연장1,550m 총사업비 5,386백만원이 소요된 공사로 금회 공사가 완료됨으로서 침산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
|
침산공원 순환도로 건설공사는 1992년부터 시작했으나, 구 재정이 열악한 관계로 연차적으로 추진하여 이번에 완전 개통하게 된다.
이번 공사는 폭8m 연장276m 사업비 900백만원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시작하여 2009년 4월 17일 토목공사가 완료 됐으며, 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가로등 추가설치 및 침산공원 산책로 주변 수목식재가 완료되는 4월 23일 완전개통 할 예정이다.
이 도로가 개통됨으로서 3공단 근로자들의 출․퇴근과 경상여고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단 근로자들과 주민들의 휴식공간인 침산공원 이용이 한결 수월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건설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