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산재한 50만 안동인 들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으로 도청이전지가 결정 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제 50회 안동시민체육대회가 안동시민, 향우회원 등 약 18,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의 장을 마련하고자 지난 18일 안동 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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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의 슬로건 ‘한맘, 한뜻, 하나 되는 안동체전’이라는 슬로건에 부합하듯 안동의 목민관 김휘동 안동시장의 부인 김현옥 여사와 안동을 중앙정부에 대변하는 김광림 국회의원의 부인 김지희 여사가 나란히 경기를 관전하며 안동은 하나임을 참석자들과 시민들에게 정겨운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