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의 축산물 대표 브랜드인 애도니는 전국 최초 생산자 단체로써 위해요소 중점관리 기준원으로부터 지난 15일 HACCP 인증을 획득하여 거창군 축산물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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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사육단계 HACCP인증은 2009년 현재 전국 256농가, 경남 29농가가 HACCP인증을 받았으며 그 중 거창애도니 10농가가 포함되어 있으며 단체인증은 전국 최초로 알려져 있다.
HACCP이란 단계별로 분석한 세부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나가기 위한 중점관리 점검항목을 설정한 후 단계별로 종사자가 매일 또는 주기적으로 각 중점관리 항목을 자체적으로 점검하여 위해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사육단계 및 유통단계부터 HACCP를 실시하여 위해요소를 제거한 후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거창 애도니영농조합은 HACCP인증을 기반으로 더욱더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인정받는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