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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20 00: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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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 2009년 개별주택가격이 심의결과 2.0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17일 부동산평가위원회를 열고 2009년 개별주택가격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개별주택가격이 산정된 46,798호에 대해 실시하여 2,114호를 상향조정하고 3,050호를 하향조정 했다.

심의결과 지난해 1.98% 소폭상승에 비해 올해는 전반적인 부동산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장성동 구획정리지구 인근의 주택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하락했으며 평균상승률은 -2.09%로 나타났다.

최고가격은 대도동 대도초등학교 인근에 위한 다가구 주택으로 6억1천4백만이고, 최저가격은 죽장면 두 마리 소재 단독주택으로 45만2천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심의결과는 오는 30일 결정, 고시하며 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으면 6월 1일까지 주택소재지 구청, 읍면동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은 각종 조세부과의 기준이 되며 부동산 평가와 사적 경제활동의 주요 지표가 된다. 또한 부동산 정책추진의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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