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도소(소장 유승만)는 2009년 4월 20일 수용자 직계존(비)속 등 가족에게 접견예약 접수 확인 등 다양한 민원안내 서비스를 휴대폰 문자를 통하여 민원인들에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에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안내 서비스는 접견 예약 신청 후 예약한 것을 잊어버리고 접견을 하지 않는 사례와 출정, 외부병원 입원 등 예기치 않은 일들로 인한 수용자의 접견불가 사실을 모르는 민원인(수용자가족)이 교정기관을 방문했다가 되돌아가야 하는 경우을 방지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 또한, 영치금(품) 등을 우송한 경우 민원인이에게 도착을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신속하고 정확한 문자메세지를 통하여 가족들의 심리적안정과 교정기관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민원봉사실 입구에 미니정원을 꾸며 민원인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평화를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