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영란)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취업기회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결혼이민여성 보조 강사를 대상으로 지난 10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 결혼이민여성 보조강사 간담회

원활한 보조강사 활동에 대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서 결혼이민여성보조강사들은 평소 경혼이민여성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느껴왔던 고충과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더 나은 강의를 위한 방안을 위해 토론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런 간담회자리를 앞으로도 자주 가져 보조강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