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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5 1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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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문제가 가정의 문제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심각한 문제로 대두됨에 이러한 심각성에 대한 범국민적인 공감대 형성과 사회적 여건 조성을 위해 4월 15일 오후 3시 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4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동시지부'(지부장 송경희) 창립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창립되는「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동시지부」는 우리나라의 평균 출산율이 세계 평균 출산율인 2.54명에는 물론 주요 선진국 평균 1.60명에도 크게 못 미치는 1.19명 수준으로 저 출산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현실임을 깊이 인식하고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을 범 시민운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결성하는 단체로 순수한 시민운동 단체이다.
 
'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동시지부'는 앞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토론회․세미나 등의 개최를 통해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의 변화를 유도하고, 다자녀 가정에 대한 지원과 임신․출산․양육․보육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출산장려를 위한 정부의 법적․제도적 장치 마련 등을 건의하고 촉구해 나갈 계획이다.
 
오늘 창립된「한 자녀 더 갖기 운동연합 안동시지부」가 앞으로 모든 여성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 마련과 사회적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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