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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6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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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정보화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샆이 지난 14일 정읍시여성문화관에서 열렸다. 정보화마을 전북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샾에는 강광시장, 김종표전북협의회장을 비롯 도내 37개 정보화마을 위원장과 관리자 및 주민, 도내 14개 시군 정보화마을 관련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충북대학교 김상욱교수를 초청한 가운데 열린 이날 워크샾은 정보화마을 활성화와 발전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민들의 정보화마인드 및 능력을 높이고, 전자상거래 등 정보콘텐츠 구축, 다양하고 질높은 상품생산 등을 통해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농촌경제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해 나가는데 다같이 노력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강광시장은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와 농촌지역 소득증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정보화마을의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워크샆에 참석한 모든 분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 자리를 통해 정보화마을 운영의 활성화 대책을 강구, 선택과 집중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에는 현재 37개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으며 정읍시는 내장산과 대정, 옥정호 등 3개 정보화마을이 운영되고 있다.

이중 내장산정보화마을은 2009년 전라북도 선도정보화마을로 선정돼 2년 동안 4천만원씩 총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받게 됐다.

강시장은 “앞으로도 정읍지역 정보화마을이 전국 358개 정보화마을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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