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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 실시 - 사태발생 유형별 대응능력을 향상하여 생활민방위 정착...
  • 기사등록 2009-04-16 13: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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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4. 15일(수) 오후 2시 상주시 낙동면 낙동강 둔치에서 유관기관 단체장, 민방위대원, 주민 등이 참관한 가운데「2009년 도 단위 민방위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낙동강 교량 위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유독화학 물질 유출을 가상 시나리오로 하여 전개되었으며 수질오염 방재와 인명구조, 산불진화, 시설복구 등을 위한 종합적인 민방위사태 대응 시범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훈련은 경찰, 소방, 군인, 민방위대원, 유관기관 등 25여개 기관단체에서 200여명의 훈련참가 요원과 일반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유독 화학물제독차량 및 소방헬기, 구급차, 소방차, 인명구조장비 등 20여종의 장비도 함께 동원되었다.

훈련진행은 △ 유독화학물질 운반차량의 추돌사고 발생 △ 차량화재 진화 및 유독물유출에 따른 방재 △ 익사자 발생에 따른 수난구조 및 시설복구 △ 산불발생에 따른 초동진화 △ 상황종료 보고후 부대행사로 민방위․화생방․소방장비 전시회도 열렸다.

경북도 관계자는 “「도 단위 민방위시범훈련」은 반복적인 민방위 교육과 실전 훈련을 통해 각종 테러 및 긴급재난 등 어떠한 위기 상황에서도 평소 유비무환의 자세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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