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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4 15: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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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다사읍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회원 60여명은 지난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사랑의 옹달샘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다사읍 지하철 대실역 근처 죽곡1지구 만남의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바자회는 다사읍에서 생산된 새송이 버섯, 미나리, 방울토마토, 딸기쨈, 부추, 쌈배추 등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국수, 메밀묵, 손두부, 수육, 동동주 등 다양한 먹거리로 손님을 맞이했다.

다사읍 사랑의 옹달샘은 읍사무소와 서재출장소 현관에 쌀과 라면을 항아리에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 누구나 가져갈 수 있도록 해 일시적 위기가정을 지원함으로써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이웃사랑의 나눔 문화를 실현하고자 지난 3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한편, 정옥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한동선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과 힘을 모아 2만여㎡의 휴경지에 벼를 심어 수확한 쌀을 사랑의 옹달샘에 기증하기로 했으며 또한, 작은 휴경지에 호박고구마를 심어 그 수익금으로 독거노인들의 밑반찬을 마련 해드리고 목욕도 시켜드리는 등 평소 많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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