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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13 13: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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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인동동 주부배구선수단(회장 박숙이)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특히 4월11(토) 오후 3시부터 체육회와 연습경기를 치루며, 남자팀들에게도 뒤지지 않는 최강의 전력을 선보였다.

이날 인동동 체육회(회장 장종길)는 훈련장인 경상북도교통연수원 운동장을 찾아 정예멤버를 구성하여 3차례 연습경기를 가졌으며, 연습상대로서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였다.

한편 기관 단체들의 격려방문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지난 4월9일(목)에 김영택 도의원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점심을 대접하였으며, 4월 8일(수)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김경옥), 4월10일(금) 자유총연맹협의회 (회장 임주관)의 격려방문이 있었고, 교통 연수원측에서는 훈련장 제공 및 훈련이 끝날 때 까지 배구단에 점심을 제공하기로 하는 등 인동 관내 기관ㆍ단체의 아낌없는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인동동 주부배구단 박숙이 회장은 ‘연일 힘든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선수단은 많은 이들의 격려 속에 사기가 매우 높으며, 이번 대회에도 또다시 우승기를 인동으로 가져 오겠다’며 우승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또한 산불순찰 중 잠시 훈련장을 찾은 박종우 인동동장은 ‘휴일도 잊고 힘든 훈련을 하고 있는 주부배구단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이번 기회를 통해 인동 전체가 단합되는 모습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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