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주민생활지원과(과장 김홍중) 직원 20여명은 지난 2일, 6일 두 차례에 걸쳐 부랑인복지시설인 흥해 흥안리 ‘들꽃마을’과 동해 흥환리 ‘무지개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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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은 현장 체험조를 편성하여 각 시설을 방문하고 시설의 난방을 위한 연료 채취, 시설주변 환경정비, 텃밭 가꾸기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시설입소생활자들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현장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루의 체험이지만 시설생활자들과 같이 땀을 흘려 보니 이런 복지시설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행정에서 무엇을 해야 할지를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