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즌을 대비한 카누 팀들이 전력강화를 위해 수량이 풍부하고 수질이 좋은 최고의 호수로 각광받고 있는 안동호를 전지훈련장으로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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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동국대학교, 경주 안강전자고, 안강중학교, 대구시지중 4개팀 40여명이 4월 6일부터 19일까지 안동호 석동선착장에서 주진교까지 매일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참가팀끼리 친선시합을 펼치며 실력 점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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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안동이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는 것은 카누 선두들이 마음껏 운동할 수 있는 안동호, 임하호와 숙박시설, 음식문화가 비교적 잘 형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 효과가 큰 문화유적지와 관광지가 많이 소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시체육회, 소속 종목 지도자, 관련 기관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업무협력으로 더 많은 카누 전지훈련 팀을 적극 유치해 안동의 도시브랜드 가치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