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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4-08 15:5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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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농업인 영주시연합회(회장 유영희) 회원들은 지난 6일 이웃사랑실천 농심 나누기를 위한 막장 만들기 행사와 전통장류 교육을 실시했다.
 
풍기읍 서부3리 수석부회장 김옥남씨 자택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읍․면의 2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 발효식품 막장을 만들고, 숙성기간이 끝나면 완제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웃사랑실천 농심나누기 행사는 농촌 여성들을 중심으로 건강한 식생활 유지와 전통장류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 회원들은 읍․면별로 어려운 이웃을 파악하여 직접 만든 막장을 전달하고, 말벗하기 등 봉사활동을 병행 실시하여 주변의 좋은 호응을 얻어 왔다.

여성농업인영주시연합회 유영희 회장은 “전통장류의 지역특화와 지역특산물 홍보활동, 여성농업인 자질향상 프로그램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사회를 선도하는 여성농업인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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